도쿄 여행
12/6~8에 대한 기록.

아직 오전 6시가 채 안된 인천공항 제2터미널ㅋㅋ
가운데 커다란 트리가 있는데
너무 이른시간이라 불이꺼져있었다ㅠ
그래도 구경하는 재미~

나리타 공항에 도착 후!
우에노로 이동!
한국의 KTX같은 고속 열차(스카이라이너)를 타고
우에노역까지 갑니다요.
점심은 여기서 먹어보기로~
(국내 블로그나 인터넷 검색의 대부분 추천하는 곳은 줄이 길어서…그리고 사실 가보면 그다지 훨~씬 맛있지도 않아서 직접 다른 곳을 찾아 보았어요.)
나리타 도착
식당 – 토와
펍같은데 식당같은…묘한 그곳…맛있어!!
토와
일본 〒106-0031 Tokyo, Minato City, Nishiazabu, 4 Chome−11−25 モダンフォルム西麻布ビルパートIII 2F


임산부라그런지 입덧이 있는듯 없는듯..
아직 울렁거림이 덜해서
텐동 도전! 온소바도 이날 처음먹어봄.
냉소바만 먹었지 우동과 다른맛이긴하겠지?

진짜 좌석이 딱 우리들어가니까 끝이났다.
너무 다행~~~
이런 테이블석도 재미있구요.
앉아서 둘러보는 재미
아 맥주 먹고싶었지만ㅠㅠ
이럴때 임산부는 웁니다?ㅎㅎ

물이라도 벌컥벌컥..ㅋㅋ
위를 올려다보니

이렇게 화폐로 인테리어를ㅋㅋ
한국돈도 있었다 오~

오빠가 주문한 가츠동과 온면세트
비주얼 괜찮구요~ 수제맥주도 한잔했는데 맛있다고 했어요~

내가 주문했던 텐동과 온면.
맛은? 가츠동 승리 ㅋㅋㅋ
여기는 무조건 가츠동 드세여..
텐동 느끼해요ㅠㅠ 임산부라 더 그럴지도..
나의 텐동 도전기는 이렇게 막을 내림.
온소바 맛있는데.. 튀김건더기 주지마오..
없는게 더 깔끔합니다 ㅠㅠ
-끝-
카페 – 나나즈 그린티
쇼핑몰에 들어갔는데..
너무 시원해보이는 그린티 아이스크림과
아이스 아메리카노!!
그땐 몰랐다 이런것일줄..
nana’s green tea (Ueno Marui)
일본 〒110-0005 Tokyo, Taito City, Ueno, 6 Chome−15−1 上野マルイ 1F
주문을 하고 기다려요.
가져다주시거든용


아 빨리 그린티 아이스크림과 아메리카노로
입안을 헹구고싶었다.

어라? 뭔가 이상한데 ㅋㅋㅋ
아메리카노 색이 왜 고동색이지?
그렇다 이것은 브라운티였던것.
홍차였다ㅋㅋ

뜨거운 브라운티는 녹차맛으로 괜찮았는데
아이스는 영~ㅋㅋ
그린티 아이스크림은 굉장히 맛있었지만
저 하얀 떡과 안에 곤약젤리 같은것은
별로였다. 사진빨에 속지말것..ㅋㅋ
그리고 너무 급하게 주문하지말것!!
